32평 낡은 아파트의 화려한 변신

2019.06.23 13:29Economy

 

*본 콘텐츠는 네이버카페 월급쟁이부자들 회원 포베라 님의 글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헌집을 새집으로
화이트톤 스타일의
32평 아파트의 변신

 

인테리어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곳의 업체에 견적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인테리어 사장님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견적 상담만 받아봐도 저와 맞는 사장님을 찾게 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견적 받기 전 해야 할 일 아래 2가지를 정하고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디를 수리할 것인지 범위를 정합니다.
어떠한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인테리어의 컨셉을 정합니다.

 


인테리어 선택


비교를 해본 회사 중 최종 두 군데의 견적이 50만 원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한 곳은 일주일 안으로 공사를 마감할 정도로 빨리 공사를 진행해 주겠다고 했고 다른 한 곳은 50만 원 비싸지만 공법을 조정하고 공사 범위를 축소해서 가격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차이가 났으나 결과적으로 저는 사장님과 잘 맞겠다는 느낌이 있었던 두 번째 사장님과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mimithian, 출처 Unsplash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공사 중이나 공사 후에 사장님과 얘기하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분이 더 나은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공사내역

 


현관 타일덧방(비앙코), 현관문(필름시공) 신발장(필름시공), 거울철거, 현광등 교체
거실 LED등교체, 아트월 도배, 마루 위 장판시공, 아트월 사이드 필름 시공, 샷시 필름 시공, 아트월 상단부 조명 2구 추가 시공
주방 LED등교체, 주방타일 유광 화이트 헤링본 시공, 싱크대 상하부장 유광 화이트, 가스 3구 쿡탑, 슬라이딩 후드, 아일랜드 철거
안방/작은방 LED등교체, 샷시 필름시공, 장판 시공, 도배, 문짝/손잡이/경첩 교체, 몰딩(페인트)
화장실 욕조철거, LED직부등, 샤워파티션설치, 세면기 교체, 양변기 교체
집 상태가 지저분하며 어두웠던 시공 전 모습

 

▲ 시공 전 모습 현관 

 

▲ 시공 전 모습 주방 
▲ 시공 전 모습 

 

▲ 시공 전 모습 안방 욕실 

 

▲ 시공 전 모습 거실


환골탈태한 시공 후 모습


확장이 안된 32평이며 내부 전체적인 컨셉은 화이트 톤을 메인으로 하면서 최대한 밝게 보이게 하면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려고 했습니다.

 

▲ 시공 후 모습 현관

현관문은 철문 색깔과 비슷한 필름을 입혔으며, 현관 바닥은 청소하기 편리하게 유광 타일로 시공을 했고 바닥이 넓어 보이게 화이트톤의 비앙코 무늬로 선택했습니다. 

 

▲ 시공 후 모습 공용욕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욕조를 없애서 좀 더 넓은 느낌을 주려고 했고 타일은 돌 느낌이 나는 분위기의 질감 있는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천장이 조금 낮아서 벽면 타일은 세로로 시공하였습니다. 

 

 

욕실의 조명을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해 2구짜리 LED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 시공 후 모습 거실 

거실은 3개의 분리된 아트월도 하나의 넓은 면처럼 보이도록 도배를 했습니다. 포인트로 아트월 쪽 조명을 2개소 설치를 했고 바닥은 마루 위에 장판으로 시공을 했습니다.

 

▲ 시공 후 모습 안방 

안방은 드레스룸 입구 쪽에 장을 놓을 거라고 생각하여 올리브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시공 후 모습 안방 욕실 

안방 욕실은 공용 욕실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타일을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용 욕실에 비해서 더 좁기 때문에 슬라이딩 장을 빼면서 거울 및 수납장을 따로 설치하였습니다. 

 

▲ 시공 후 모습 베란다 

안방과 거실까지 연결된 베란다는 타일 시공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성페인트, 샷시 필름 시공을 하였고 펜던트 등을 달았습니다.


인테리어 이론을 배운 부분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 적용해보니 생각만큼 쉽지 않았던 부분들도 많았고 놓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런식으로 한번 전 과정을 해보니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글. 포베라
편집. 건우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