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리얼돌 때문에 원룸까지 얻어서 나갔네요

2019.07.24 12:55Economy

최근 성인용품인 '리얼돌'의 수입이 허가되면서 논란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최근 리얼돌과 사랑(?)에 빠졌던 유부남의 이야기가 논란이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얼돌과 같이 살기 위해 원룸까지 얻어 밖으로 나왔는데 아내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리얼돌은 성인 여성의 신체와 유사한 크기로 만들어진 성인용품을 말한다. 재질은 사람 피부와 비슷한 색의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며 가격은 개당 200만~1200만원에 달한다. 



유부남이었던 A씨도 38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리얼돌을 사들였다.


너무 사람 같은 나머지 진짜(?) 사랑에 빠졌고 아내 몰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서 A씨는 자취방까지 얻었다.

 

그러나 그의 일탈은 머지않아 탄로 났다. 남편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와이프가 갑자기 원룸으로 들이닥쳐 들키고 만 것.



A씨는 가까스로 아내의 분노를 잠재웠지만 한때나마 사랑했던 리얼돌과는 결국 이별하게 됐다.

 

그는 눈물을 머금고 중고 거래 사이트에 자신의 리얼돌을 올렸다.



A씨는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잠시나마 행복했네요. 이제는 리얼돌을 보내주겠습니다"라며 짧고 뜨거웠던 만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