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7천만 원 주겠다..그래도 사람 못구하는 의외의 직업
구인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채용공고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이력서에 희망연봉을 기입하라'고 요구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이 희망연봉은 구직자들을 딜레마에 빠뜨리기 쉽습니다. 스스로 평가하는 자신의 능력에 합당한 연봉이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금액의 마지노선은 분명 있는데, 그 액수의 금액을 이 회사에서 받아들여줄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지원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이력서에 나열된 나의 스펙과 경력, 그리고 희망연봉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비웃는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도록 애초에 정확한 연봉 금액을 제시하는 기업도 물론 많습니다. 이 경우 연봉을 높게 책정한 회사의 공고에 지원자가 몰려드는 것은 자명한 일이겠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한 직장은 연봉이 한화 7천만 원에 달하는..
2019. 9. 14. 15:14